• 1 마이마이 986,350P
  • 2 호박죽 692,000P
  • 3 마초킹 381,000P
  • 4 변장맨 233,500P
  • 5 즉석떡볶이 147,000P
  • 6 필리핀타짜 82,500P
  • 7 라면사리 42,000P
  • 8 레알꽁승 33,500P
  • 9 봉주루 18,000P
  • 10 리븐 14,300P


대한민국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면 받게 되는 취급
댓글 0 추천 0

작성자 : 갓파
게시글 보기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 한재명씨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9세.

세월호 민간 잠수사 중 한 명인 황병주 씨는 3일 연합뉴스에 "지난 9월 25일 이라크 공사 현장에서 한씨가 산업재해로 숨졌다"며 현지 사정이 좋지 않아 전날 시신을 운구했다고 전했다.

해병대 출신 민간 잠수사였던 한씨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전남 진도군 팽목항으로 향해 두 달여 동안 구조 활동을 펼치고 희생자들을 수색했다.

이후 한씨는 뼛속 혈관에 혈맥이 통하지 않아 뼈가 썩는 잠수병인 골괴사와 트라우마에 시달려 생업을 떠나야 했다.

한씨는 해양경찰청을 상대로 산업재해 신청도 했으나 구조 활동 중 발생한 질병과 상해는 해당하지 않는다며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활동을 한 민간 잠수사 25명 중 한씨를 포함해 8명이 골괴사를 앓았다. 다만 지원 대상으로 인정돼 국가의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례는 없다.

한씨의 빈소는 경기 화성함백산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갓파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동덕여대 관련 고등학생들 반응
    610 11.15
  • 바람의나라 클래식 전사 근황
    682 11.15
  • 이와중에 틈새시장을 노린 물소 오빠
    840 11.15
  • 집착이 가득한 여자친구
    718 11.15
  • 2024년 에타 퓰리쳐상
    817 11.15
  • 뉴질랜드산 민물장어 크기
    879 11.15
  • 월급 230만원 받는 직장인들의 현실
    879 11.15
  • 이와중에 일본 엔화 근황
    883 11.15
  • 개 장례식 조의금 논란
    864 11.15
  • 은근 궁금했던 트럭 시위 비용 가격표
    87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