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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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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자가자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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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있는 컨텐츠 진흥원의 e스포츠 실태 조사가 보고되었다.


크게 e스포츠 전체적인 현황과 선수들의 현황으로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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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규모는 2022년에 비해 증가했지만, 상금 규모가 줄고 게임단 예산이 증가 대비 매출은 하락세를 지속적으로 타며


게임단의 만성 적자는 쭉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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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수입원은 스폰서쉽과 중계권, 티켓이다.


중계권료가 상당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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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361페이지를 보면 게임단의 실태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게임단의 투자 금액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는 모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인기 게임단 T1마저 영업이익 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며 규모를 가리지 않고 많은 게임단의 만성 적자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두번째 문제는 각 게임을 보유한 종목사들의 투자 감소다.


블리자드는 모기업 MS의 결정으로 2024년 1월 게임사업부 1900명을 해고하며 이 부분에서 e스포츠 부서의 많은 인원이 해고되었고,


이에 따라 오버워치 리그가 종료되었다.


라이엇 게임즈 역시 2024년 10월 개발자 27명과 퍼블리싱 부서의 5명 등을 포함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 인원을 감축하였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의 연기를 결정했고, 이 과정에서 광동 프릭스의 카트라이더 팀이 해체되는 연쇄 작용이 일어났다.


동시에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e스포츠에 많은 투자를 하며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동시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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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게임단은 40개가 존재하고, 대부분은 1종목을 운영하며 최대 8종목을 운영하는 게임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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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팀이 있는 종목은 발로란트로 15개의 팀이 있다.


뒤를 이어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있다.


전년도 대비 이터널 리턴의 팀은 7개가 늘어났으며, 배틀그라운드 팀은 4개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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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코치진 현황이다.


2024년 11월 기준 총 361명이 있으며, 22~24세의 선수가 22.4%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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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스태프는 총 157명이 존재하며, 30대의 비중이 41.4%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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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상금 규모다.


조사 대상은 국내의 대회로서, 글로벌 종목사가 국내에 개최한 대회, 우리나라 자본으로 개최되는 국내 대회만이 포함된다.


대회는 216개로 4개가 감소하였으며, 상금 규모는 190.1억원으로 전년의 216억원 대비 12.2%p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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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게임단 조사 모집단은 총 38개 게임단이 있었으며 이중 16개 게임단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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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게임단의 예산은 1억원 미만, 50~100억원이 31.3%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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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운영의 애로사항은 2개를 꼽았는데, 두개의 순위를 합친 결과다.


특이한 점으로, 후원사 발굴은 대규모, 중규모, 영세규모를 가리지 않고 가장 순위가 높았으나


계약 규모는 대규모 게임단일 수록 큰 부담으로 느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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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에 지역연고가 필요한가에 대한 답이다.


가장 높은 순위로 지역 팬 확보를 꼽았으며, 이를 위해 국가에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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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별 프로선수들의 나이다.


응답한 선수는 총 138명이며, 평균 나이는 전년 대비 1.7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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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입에 대한 응답도 있었는데, 2000만원 미만이 31.9%로 가장 높았고, 거절한 인원도 21%로 많았다.


참고로, 2023년 수입과 2024년 예상 수입이 전부 10억이 넘는 선수는 전부 리그 오브.레전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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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들의 애로사항 1,2위를 합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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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코치진에 대한 내용이다.


코칭스태프는 전년의 결과와 비슷하게 계약직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2023년 89.6%에서 2024년 87.9%로 소폭 감소했다.


정규직은 1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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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연간수입은 2000~5000만원이 41.4%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1억 구간이 24.1%로 뒤르 이었다.


6.9%의 인원은 수입에 대한 응답을 거절했다.



코칭스태프의 계약기간은 1년이 37.9%로 가장 많았고, 2년이 25.9%로 1~2년 계약이 절반을 넘긴다.


심지어 반년 이하의 계약도 13.8%가 존재한다.


명시된 기간이 없이 계약한 경우는 6.9%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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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고용 불안정이다. 아무래도 계약직인 이상 가장 큰 부분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적은 보수가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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