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악의 테러로 꼽히는 대구 지하철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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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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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18일에 범행 도구인 라이터와 휘발유를 구입해 샴푸통에 담고,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송현역에서 탑승.  열차가 중앙로역에 정차하자 열차에 불을 질렀고, 자신의 몸에 불이 붙자 당황하여 탈출했다. 
 
그리고 이것은 대구 지하철 참사의불씨가 되었다.  그 결과 192명 사망, 151명 부상, 21명 실종이라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범행 동기는 "뇌졸중 치료를 받았음에도 전혀 회복되지 않자 자살을 생각했는데, 혼자 죽기엔 너무나도 억울해서였다고. 그래놓고 본인은 화상을 입게 되자 겁을 먹고 도망갔다.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의 한 병원에서 피해자인 척 치료를 받다가 긴급 체포되어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진주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이듬해인 2004년 8월 30일 오전 8시 45분 뇌졸중으로 인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진주의료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사망하였다.
 
대충 요약하면 자기 자살할려고 지하철에 불지름.. 
 
그리고  자기는 살아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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