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3억이라도 먹여살리는데 닌 한거 뭐있음?"
댓글
0
추천
0
12.01 14:06
작성자 :
드가쥬아
[중공 제 6대주석 후진타오]
방중 당시 천안함 사건 등으로 여러 논란이 있던 시기
김정일의 방중에 대해 중공은 기자들로부터 여러 질문을 받았고
북한 감싸기라는 비난도 받았다.
여튼 방중 후 주석이던 후진타오를 만난 김정일과
북한 방중단은 중공 측과 협상에 들어갔다
당시 북한이 요구했던 조건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지원해줄 것이라 생각했던
망상과 별개로 후진타오는
김정일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
회담 자리에서 후진타오가
"나는13억 인구도 굶기지 않는데
당신은 2500만명도 제대로 먹여살리지 못한다"
라고
김정일에게 핀잔을 줌
김정일이 이에 격분해 회담을 더 하지않고
떠났다고함
그렇게 5월 귀환 후 8월 중공을 재방문한 김정일은
쌀 50만톤 지원은 약속받았으나
핵심이었던 신형 무기와, 원유 경제 지원 등은
얻지 못하고 이후 2011년 사망한다
드가쥬아님의 최신 글
- 12.27 "기발함 사라지고 스토리 질질 끌어"…"오겜2" 본 외신들 혹평
- 12.27 솔직히 30~40대 남자는 이런 몸만 아니면 상위 10%
- 12.27 실시간 환율 변동 롤러코스터
- 12.27 이탈리아에서 난리났던 푸른꽃게 근황
- 12.27 매우 당당한 미니 세탁기 광고
- 12.27 오늘 헌법 재판소 윤석열 변론 방청간 사람 후기
- 12.27 CIA에 부모님 신고했다...
- 12.27 2025년 나이 알려드림(한국 세는 나이)
- 12.27 "나도 장원영처럼"…약 먹고 밥 굶는 초등생, 결국 장애까지
- 12.27 교과서에서는 절대 안 가르쳐주는 IMF 사태의 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