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300개 CCTV 분석해 ‘래커칠’ 학생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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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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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가자고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46532
동덕여자대학교가 점거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을 확인하고, 기물 파손에 가담한 학생을 특정하기 위해 교내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피해 배상을 위한 법적 대응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 측은 지난 11일 시작된 남녀공학 전환 논의 반대 시위로 인한 피해 규모가 최대 54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덕여대에는 이렇게 3백여 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학 측은 사태가 벌어진 기간 동안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래커칠 등이 이뤄졌을 당시 상황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동덕여대 측은 "재산 침해에 대해선 민사 소송, 수업 방해에 대해선 형사 소송이 가능한지 법률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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