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원 출신도 불가능하다는 50대 재취업 

댓글 0 추천 0 02.26 19:35

아직 대학원생인 자녀가 있어서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 중인

67년생 어르신

그런데

이 분은

경북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그룹장 직위까지 가시고

다시 HP로 이직해 임원(이사)까지 올라가셨던

신입 사원이 대기업에서 갈 수 있는

최대 정점을 찍으신

초특급 스펙 직장인이셨음

HP 이사 재직 당시

연봉 2억을 받으셨다고 함

삼성전자 재직 시

어르신이 직접 개발해 등록한 특허들을

아직도 삼성전자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

게다가

대기업에 재직 하면서

틈틈이 공부해

공인중개사 자격까지 따셨던 분

하지만

계약직인 임원 특성 상

성과를 못 내면 

바로 퇴출이었기에

2023년 손실이 컸던

HP의 정기 구조조정에서

희망 퇴직으로 나오신 상황

지금은

당근마켓에서 구인하는 

사무보조 알바조차 연락 오지 않는다고 함

중년 재취업은

40대 후반이 마지노선이고 

50대부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함

참고로

2025년 1월 방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