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를 끊으려 하는 키움. 최근 경기에서는 NC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두산전에서는 강한 경기력을 보여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좌완 투수에 대한 타선의 고전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두산

• 조던 발라조빅이 선발로 등판하여 시즌 3승을 노리는 두산. 발라조빅은 원정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특히 KT전에서의 타선 폭발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불펜의 안정성도 두산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 두 팀의 선발 투수 모두 반등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두산은 불펜과 타선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키움이 다시 한번 역전패의 고비를 넘기기 어려울 전망이며, 두산이 승리에 가까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